두둥~

모두들 간단하게 식당가서

먹자고 했지만

울 아가의 처음 맞은 백일을 그냥 넘길수 없었기에..

여기저기 클릭한 끝에 발견한 요기~ㅎ

풍선이랑 현수막이랑 9,900원이란 가격이 날 유혹했다 

다들 생전 처음 보는 백일상에

이벤트 회사에서 와서 해줬냐고 했다는...^^;;

신랑도 준비하는 동안 깜짝놀라면서 대단하다고 칭찬을

연발했다. 아침부터 정신없이 바빴지만

하고 나니 너무 뿌듯했다

꽃장식 풍선은  다 만들어 놓고 커텐때문에 잘 붙지 않아

계속 떨어져서 그냥 현관문에 장식해놓았다.

장식하면서 터질까봐 불안불안 했는데

다행히 하나도 터지지 않고 짱짱했다 ^^

최소의 비용으로 최상의 효과를 낸

울 아가의 백일.. 정말 잘 치룬것 같다*^^*

특별한 백일상을 차려주고픈 엄마들에게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