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딸 백일이 벌써 지났네요.

아이의 백일을 예쁘게꾸며 사진으로 남겨주고 싶은 엄마마음은 다 똑같겠죠?^^

저도 없는시간 쪼개가며 여기저기 백일상을 알아보았지만 거의다 비슷비슷한 분위기...

그러다가 e베이비랜드를 알게되었어요.

저는 백일상에 과일 올려놓는거 싫더라구요~ 심플하게 백설기와 수수팥떡, 그리고 쿠키,

음료만 올렸는데도 썰렁해보이지 않고 좋았어요.

케잌은 따로 사지 않고 기저귀케이크 주문해서 같이 만들어 올려보았는데요

굿 초이스였던거 같아요.

그리고 대여받은 드레스도 우리 시아한테 너무 잘 어울렸어요.

그날 컨디션이 안좋아서 울고불고 웃는사진 한 장도 없긴 하지만

너무 귀여웠었네요.

함께 보내주신 천사날개도 이불 위에서 사진한방 남겨줬어요. 이뿐가요?^^

e베이비랜드 덕분에 100일준비 재미있게 온가족이 함께 보냈던거 같아요.

종이접고 꾸미고 만들면서 아기낳고 서로바빴던 남편과도 오랜만에 많은대화

나눌수 있었어요.

친정부모님 시부모님께서도 너무 이뿌게 잘했다고 칭찬 많이 주셨네요.

앞으로도 우리시아 이뿌게 키우겠습니다.

시아에게 좋은사진 남기게 해주셔서 제가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