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아 첫돌은 특별한 돌잔치를 하지 않기로 하고

가족들과 식사만 하기로 했더니

이렇게 조각조각 세번이나 돌잔치를 하게 되었네요.

첫번째 돌잔치는 시댁식구들과 한정식당에서~

두번째 돌잔치는 우리 식구끼리 집에서 피셔프라이스 생일파티 용품으로~

세번째 돌잔치는 친정식구들과 집에서 e베이비랜드 돌상대여품으로~

헉헉~ 첫돌 기념을 열흘 쯤 한 듯 싶어요~^^

​친정식구라고 해봐야 친정엄마와 결혼 안한 여동생 뿐이예요.

시댁에 비해 넘 썰렁할 것 같아 걱정했는데

e베이비랜드(www.ebabyland.co.kr) 덕분에 재미있고 시끌시끌한 돌잔치를 했답니다.

 ​동생 덕분에 주아맘 들어간 사진도 여럿 남길 수 있게 되었네요.

(울 주아만 초상권이 없는 것으로..ㅎㅎ)​

돌상은 이렇게 꾸몄답니다.

주아 애기때 사진도 액자에 끼우고,

집에 있는 떡과 과일들 올려 놓으니 풍성한 돌상이 되었죠?

​

주아맘이 선택한 e베이비랜드의 대여상품은 <허니베어>예요.

​<허니베어>의 특징은 전체적으로 깔끔한 화이트컬러에

포인트로 사랑스런 노란색 컬러의 데코용품들이 사용된 제품이예요.

따뜻한 느낌과 귀여운 곰돌이가 넘 좋아서 선택했답니다.

이런 제품들로 구성되어 있어요.

대여품 외에 무려 7종의 사은품이 있답니다.​

​주아는 현수막을 문구로 선택했어요.

사진으로 들어간 현수막이 멋지긴 하지만 문구로 하면 두고두고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서요.

문구는 "주아야♥ 생일을 축하해" 로~

가랜드와 테이블카드, 꼬깔모자는 DIY제품이예요.

크기에 맞게 절취선이 있어서 뜯어내어 테잎으로 붙이도록 되어 있어요.

머핀픽과 포인트텍도 여러 그림을 뜯어서

대꼬치에 테잎으로 붙이면 된답니다.

​

주아를 바닥에 앉히고 싶어서 낮은 상을 두개 놓았어요.

높이가 조금 다르고, 크기도 달라서 2단 상이 되었는데요,

상 위에 화이트 공단천을 깔아주니 깔끔하고 멋스런 돌상이 되었네요.​

앞에 작은 상은 이렇게 꾸몄어요.

주아의 첫돌을 알리는 원목이니셜~

생각보다 크기가 크고요, 은은한 파스텔 하늘색이 사랑스런 느낌을 주네요.​

주아의 무병장수를 비는 장수실타래도 놓아 주었습니다.​

​

액자에는 주아가 아기때 사진 끼었구요,

DIY로 만든 꼬깔모자랑 카드도 놓았습니다.

집에 있는 베어브릭스도 같이 놓아봤어요~
 

​

뒤에 크고 높은 상에는 웨이브접시에 음식과 떡 담아 놓고, 포인트텍을 꽂아 주었어요.

웨이브접시가 생각보다 많이 커요. 지름이 25cm예요.

화이트심플 꽃병에 함께 대여해주신 수국조화를 풍성하게 꽂아주고요.

테디베어 2개(대/중)도 사랑스럽게 놓아주었어요.

작은 곰인형이 큰 곰인형에 기대어 앉아 포근한 느낌이 들죠~

창에는 커튼을 닫고 현수막과 가랜드를 달았어요.
 

​

첫돌을 알리는 <1st>와 귀여운 <베어 두마리>, 주아이름 <JUA> 등

아기자기하고 깜찍한 포인트텍으로 음식에 멋을 주었어요.


​

초에 불켜놓고 뒤에서 뭘하고 있을까요?

주아와 사진찍기 놀이 중이예요~^^

가랜드가 마음에 드는지 자꾸 손으로 만지작 거리네요.

주아 찍는 이모카메라도 한 번 바라봐주고,

엄마 카메라도 한 번 보고는

가랜드로 시선 도착~!!!

파티가 끝나면 따로 택배를 부르지 않아도 다음날 택배기사님이 오신답니다.

대여상자에 함께 있던 대여리스트 보고 잘 체크해서

담았던 상자에 그대로 담아 반납하면~ 끝~!!!

​

저렴한 가격으로 간편하고 멋지게 파티를 할 수 있는 참 좋은 제품인 것 같아요.

돌잔치는 큰 식당에서 많은 손님들 모시고 하기도 하지만

백일잔치는 가족끼리 하는 경우가 많죠~

백일상차림에도 활용하면 좋겠어요.

주아의 첫 돌잔치가 이렇게 아름답게 마무리 되었네요.

나중에 두돌, 세돌때도 대여해서 예쁜 엄마표 생일상 차려주고 싶어요~